14일에 보홀여행(2명)
15일에는 모알보알+캐녀닝(3명)을 했습니다.
보홀여행에서는 기존 가이드 겸 운전사와 신입교육생이 함께 동반했네요. 신입도 그날이 첫날이라 거의 3명이 여행객처럼 다녔습니다. ^^...가이드였던 리나스(?)분은 바쁘게 운전만 하시고....그래도 마지막에는 사진 잘 찍어주셨어요. 일정이 홈페이지에 따라 움직이지는 않고요....
초코렛힐스 - ATV-원숭이구경-숲- 흔들다리-로복강투어 및 점심 - 집라인- 나비&뱀 구경-교회로 해서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ATV는 30분짜리와 1시간 짜리가 있는데, 가이드가 1시간 짜리 해야지 모든 코스를 본다기에 그걸로 선택했는데, 끝나고 나니 20분이나 빨리 끝냈더라구요...사진 찍은거 20분 정도 생각하면....ATV는 20분 코스만 돈듯....굳이 1시간 코스 하실 필요 없구요...저희는 20분 빨리 끝낸 부분에 대해서 클레임을 해서 15분동안 돌았던 코스를 한번 더 빠르게 돌기만 했습니다. 액티비티는 집라인이 제일 재미있었음....일정이 5시 전에 끝나서 배편을 변경해서 5시 배로 복귀했습니다.
15일 모알보알+캐녀닝
풀페이스 마스크가 홈페이지에 보이길래, 집에 있는 걸 가져가지는 않았는데...스노클링은 그냥 배에 원래 있던 마스크와 스노클로 진행하게 됩니다. 몇몇은 스노클 고정핀이 없어서, 스노클이 눕혀지는 바람에 물이 들어가더라구요..다행히 그 날의 가이드 RUEL이 자기가 사용하는 걸 직접 아이들에게 양보해서 원활히 스노클은 하였습니다.
캐녀닝에서도 사진을 잘 찍어주고, 아이들 캐어를 잘 해주었구요....캐녀닝 시작할 때, 집라인이 생겼더라구요. (인당 450페소) 868m짜리 1번 입니다. 아쉽지만 이걸 하면 보다 빨리 계곡에 도착할 수 있다고 해서. 현장에서 신청했습니다.

